안녕하세요 밍뭉입니다 - !
오늘의 포스팅은 부천 대장신도시 대장지구 관련하여
제가 찾은 내용과 생각들을 끄적여보는 내용이랄까요 ?
더불어 저는 부동산에 대해 정보가 많이 없어서 관심을 가지려고 글을 쓰는 목적도 있기에 공부 및 검색 기록용으로 반말 모드로 작성한 점 양해해주시기를 ,, 😉
부천 대장신도시 대장지구 ?
밍뭉이 부천에 산 지도 15년이 넘어가는 지금 제일 핫한 동네는 부천 대장신도시가 아닐지 - !
위치는 부천의 정말 끝자락인 빨간색 상자, 파란색 상자는 주변 학군들을 표시했다.
주변에 이미 아파트도 많고 공원도 있고 초,중,고 다 있어서 개발만 잘 되고
인프라 구축만 되면 지금의 중상동처럼 커질 수 있을 것 같은 곳 같기는 하다.
(처음 우리 엄마가 중동 상동도 처음엔 죄다 복숭아 밭이라고 했으니까 ~
우리는 본 적 없지만 과거에 그냥 광활한 논밭이 지금의 중상동이 되었다고 하면 믿겠냐구 !
그런 맥락으로 지금 사서 거주를 하던 갭투자를 하던 10-20년 뒤에 중상동 느낌이 된다고 생각하면 진짜 핫할 만도 ?
그렇지만 솔직히 광교 신도시처럼 될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불안 불안하기도,,, ㅎ
-> 광교 신도시처럼 이라는 말은 ,,, 조심스럽지만 학교가 광교에 있기도 했고 !
아파트 엄청 많고 공원도 왕 크고 다 좋은데 생각보다 교통이 아직 불편하고 사람들도 많은 듯 없어서 그냥 유령 도시 느낌이 났다 ... 그리고 내가 대학생 때일 때는 광교 신도시가 진짜 비쌌는데 코로나 터지고 집 값 거품 좀 빠지고 하니까 막 반토막 나는거 보고 그런 느낌으로 적은 것 ,,, )
2026년부터 S-BRT 노선이 부천 대장지구를 지나간다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과
(내가 알기로는) 오래도록 큰 부지가 유휴 공간으로 그저 남아있었다는 점 그리고
위치가 공항가는 길이기도 하고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라서 개발만 잘 된다면
정말 신도시로써 완벽한 탈바꿈(?)할 수 있는 곳이라서 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닐지 싶다.
우리 부모님도, 시부모님도 대장동 청약 나오면 바로 넣어봐라 하셨지만 이미 내가 알기로 1차는 끝남 ..
부모님들도 이야기만 듣고 정확한 일정이나 정보들은 모르시니 나도 알아보기 위해 검색해보기로 했다.
BRT란 ?
BRT는 Bus Rapid Transit : 간선급행버스쳬계라는 뜻
BRT는 2대가 연결되어 있는 버스로 굴절버스라고 불리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을 한번에 운송할 수 있어 통행속도 증가, 전철과 같은 정시성, 수송능력이 있다고 한다.
(신혼여행가서 굴절버스 미니 버전 타본 적있는데 미니 버전이라고 해도 진짜 많은 사람들이 탔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BRT가 이미 운영되고 있었는지도 몰랐던 밍,,, 너무나 관심이 없고,,, 사쉬른 서울에서 한번도 나는 굴절버스를 본 기억이 없는 듯 하다,,, 서울에서 운영되고 있는게 아닌거 아닐까 ! 암튼 !)
S-BRT는 기존 BRT의 단점을 보완하여 나온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운행 예정인 지역이 바로 인천 계양 ~ 부천 대장, 인천 성남, 창원이다 !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이주대책 = 3기 신도시 대장지구 !
알고보니 이 모든 것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이주대책 중 하나였고,
그 중 중동은 부천 대장지구에 대한 아파트를 이주 대책으로 활용하는 것이었다.
1기 신도시 중산층 거주자를 대장지구 같은 3기 신도시로 이주해서 순환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나,
주변 전셋값만 오르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 성남시 구도심 재개발 때 LH가 건설한 순환 이주용 주택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어 3년 이상 공실로 남아있기도 했다고 ...
( 솔직히 지금도 집을 사고는 싶지만 대출을 껴서 집을 사는게 의미가 있나 싶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생각이 바뀌고 15년 넘게 대출이자를 내느니 월세를 낸다는 친구들이 훨씬 많다.
근데 솔직히 결혼하고 내집마련, 매매를 통한 온전한 내 집을 소유하는 것은 나의 소원이었다.
그래서 나는 매매를 하고 싶기는 하다. 아니 매매를 하고 싶다 ㅠ !
근데 내가 뭐,,, 투자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중에 열심히 살아서 집을 더 큰 곳으로 옮길 때 집 값이 막 떨어진 상태로 손해를 보며 옮긴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슬플 것 같기도 ,,, 막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그건 모르는 일이다.
지금도 이미 집은 정말 많은데(일반 주택이나 오피스텔까지 포함하면 더 많지....)
대장지구만해도 얼마나 많은 아파트들이 생길지, 아니, 부천만 봐도 얼마나 많은 아파트들이 있는데 !
우리 윗 세대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돌아가시고 나면 저 집들은 다 텅텅일텐데
그럼 집을 사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
이런 생각을 하면 집을 산다는 것은 진짜 바보 같은 것 같고 ...
참으로 어렵다 어려워 !!!!! )
그래서 부천 대장신도시 대장지구 청약 ?
내가 찾아본 바로는 이미 사전청약은 끝난 걸로 아는데 ,,,
그럼 남은 세대에 대해 나중에 추가 모집 공고를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도르륵 ..
그래도 사실 청약을 해서 조금이라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집을 살 수만 있다면 좋지 뭐 ,,
물론 나는 주변에 교통이 너무나 중요한 사람이지만 임신하고 아이가 생기면 또 모르겠다.
내가 갑자기 면허를 따서 운전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 그렇다면 어디에 살던 중요하지 않게 되니까 -
일단 추가 공고가 나오면 도전해보는고야 !
오늘의 글은 여기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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